"~하면 좋겠다"라는 바람을 영어로 말하는 패턴이 I hope to입니다. 앞서 배운 I want to가 지금의 욕구라면, I hope to는 앞날에 대한 기대입니다.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, 얻고 싶은 기회, 이루고 싶은 목표를 말할 때 원어민이 자연스럽게 꺼내는 표현이에요.
구조는 간단합니다. I hope to 뒤에 동사원형을 붙이면 끝입니다. I hope to see you again soon(곧 다시 만나면 좋겠어요), I hope to get the job(그 일자리를 얻고 싶어)처럼 뒤의 동사만 바꾸면 어떤 바람이든 표현할 수 있습니다. 지금 진행 중인 바람은 I'm hoping to로 부드럽게 말하기도 합니다.
한 걸음 더 가면 실전에서 더 자주 들리는 확장이 있습니다. 상대에 대한 바람은 I hope you...(I hope you feel better soon), 상황에 대한 바람은 I hope it...(I hope it doesn't rain), 짧은 맞장구는 I hope so / I hope not. 그리고 원어민은 문장 앞에 Hopefully를 붙여 같은 뜻을 말하는 습관이 있어서, 듣기에서 Hopefully가 들리면 "~하면 좋겠다"로 이해하면 됩니다.
아래 오디오는 예문 듣기 → 문장별 반복 → 변형 → 말하기 순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 눈으로 읽지 말고 꼭 소리 내어 따라 말해보세요.
학습 요약
오늘의 패턴
I hope to + 동사원형 = ~하길 바라다.
기억할 것 세 가지.
- 첫째뒤에는 항상 동사원형이 옵니다(I hope to see, I hope to get).
- 둘째대상에 따라 형태가 바뀝니다. 내 바람은 I hope to + 동사, 상대·상황에 대한 바람은 I hope + 문장(I hope you like it, I hope it doesn't rain), 맞장구는 I hope so / I hope not.
- 셋째원어민 구어에서는 Hopefully로 문장을 여는 경우가 많습니다(Hopefully it works out).
오늘 문장 중 하나를 골라 자신의 바람으로 바꿔 말해보면 완성입니다.
예I hope to speak English fluently one day.